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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비율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Constant Proportion Portfolio Insurance (CPPI) 본문
일정 비율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Constant Proportion Portfolio Insurance (CPPI)
에프아이알이 2021. 3. 15. 18:33누구나 대박을 꿈꾸며
투자를 시작하지만
대박의 희망 뒤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리하는
가장 주된 이유 중에 하나는
안전하고 지속적이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에
그리고 좀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고위험 자산에 투자한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을 구분하여
투자를 결정한다.
다양한 전략을 통해서
자산들의 비율을 결정하고,
투자의 다각화를 통해서 위험을 분산한다.
그렇다면 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의 비율은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
개인 투자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최소한의 원금을 보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정 비율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을 사용한다.
Constant Proportion Portfolio Insurance : CPPI
일정 비율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은
일종의 투자 원금 보장 전략이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할 때
일정 금액 이상으로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을 들어 놓는다.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안전자산을 통해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할 위헌 자산의 위험도에 따라
투자금을 정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00만 원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고 했을 때
손실 가능 금액을 10만 원,
즉 90만 원이 되면
투자를 회수를 할 것이라고 가정해보자.
이 이때 위험도다 20%인 투자 자산에는
1 / 0.2 = 5 이므로
(100만 원 - 90만 원) x 5 = 50만 원을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머지 50만 원은
안전자산(예금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여
원금을 확보함으로써 보험을 들어놓는 것이다.
손실을 예상하면서 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투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최대 손실률을 마음속으로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
투자금의 전액을 손실을 봐도 괜찮은 금액으로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20% 손실을 보면 투자금을 회수해야지,
30% 손실을 보면 손절해야 지하는
자신이 감당 가능한 손실률 설정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정 비율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은
철저하게 개인의 손실률에 따라서 결정된다.
투자금 전부를 잃어도 좋다고 생각할 경우라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면
최소한 지켜야 하는 금액을 정해 놓는 것이 좋다.
! 정리
-. 일정 비율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은 투자자가 용인할 수 있는 손실률에 따라 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의 투자 비율이 결정된다.
-. 손실 이후 일정 수준 이상의 원금을 보장하기 위해서 위험 자산의 리스크에 따라서 투자 금액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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