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들의 가장 큰 고민, 수입을 늘려야 할까 vs 지출을 줄여야 할까

파이어족들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는

조기 은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수입을 늘려야 할까

아니면 지출을 줄여야 할까 하는 것이다.

 

현재와 같은 생활비를 유지한다면

너무 큰 금액의 은퇴 자금이 필요하고,

지출을 줄이자니

삶의 질이 고민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입을 늘리려 고민한다.

재테크를 하고,

시간을 들여 부업을 하고,

수익성이 좋은 동시에 위험성도 높은 곳에 투자를 한다.

실제로 회사를 다니는 N잡러를 여럿 알고 있다.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서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

실제로 계산해보자. 

 

 

 

A 대리 : 

월급이 300만 원이고

지출이 250만 원인

A 대리의 1년 수입은 3,600만 원,

지출을 3,000만 원이다.

 

1년을 일 해서 번 돈으로

1.2년을 생활할 수 있다.

 

이때 한 달 수입을 100만 원이 늘었다고 가정해보자.

1년 수입은 4,800만 원 (400 * 12 = 4,800)

1년 지출은 변함 없이 3,000만 원이다.

 

1년 벌어서 1.6년을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지출을 100만 원 줄인다면,

1년 수입은 동일하게 3,600만 원,

1년 지출은 1,800만 원 (150 * 12 = 1,800)이 된다.

 

1년 수입으로 2년 (1,800 / 1,800 = 1) 을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수입 증기와 지출 감소에 따른 생활비 계산

 

 

 

 

은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수입을 늘려야 하는지

아니면 지출을 줄여야 하는지

고민을 하지만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집중해야 한다면

지출을 줄이는 선택이 훨씬 효과적이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9년도 월평균 소비지출

 

 

 

생활비로 월평균 250만 원을 지출한다면,

30년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4퍼센트의 규칙에 따라서

7억 5천만 원이 필요하다.

250만 원 * 12(1년) * 25 (100% / 4%) = 7억 5천만 원

 

 

생활비를 절약해서 200만 원이 된다면 6억 원,

생활비를 절약해서 150만 원이 된다면 4억 5천만 원이면

파이어족이 될 수 있다.

 

 

 

가장 안정적인 은퇴 자금 관리 방법 : 4%의 법칙

 

 

조기 은퇴를 계획한다면,

더 많이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절약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선택과 집중해야 한다면,

절약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