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아이알이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자주 듣게 되는 말이 있다.미국 주식이 답이다.요즘은 미국 ETF로 꾸준히 모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영어 이름만 가득한 낯선 기업들 달러? 환전? 시차? 미국 주식용 계좌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 등어렵게만 느껴진다.처음엔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진다.특히 사회에 갓 발을 디딘 20대라면 더 그렇다. 그렇다면 정말 20대부터 미국 주식을 시작할 필요가 있을까?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이 가장 좋은 출발점이다.미국 주식 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들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고, 복리의 마법을 누리려면 더 일찍 시작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요즘은 1만 원 이하 소액으로도 E..

주식 스크리너를 활용하면 많은 미국 주식 중에 내가 원하는 주식만을 검색할 수 있지만, 이미 제법 괜찮은 기준으로 정의된 스크리너 기준들이 있다. 이 중에 하나를 클릭하면 일정 기준에 따라 검색된 기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멘텀 마스터]를 클릭하면 316개 기업의 주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미 정의된 스크리너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자. 1. US$10/주당 이하 이 스크리너는 비교적 저렴한 주식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당 US$10(혹은 해당 시장 통화 기준) 이하의 주식 중, 지난주에 25% 이상 상승한 주식을 의미한다. 이 스크린 기준에 부합하는 주식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는 저평가 주식에 관심이 있는 모멘텀 투자자와 성장 투자자에게 적..